'아이언맨' 로버트 다니어 주니어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30일 로다주는 자신의 SNS에 "보스만은 평생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싸웠다. 그건 영웅주의야. 나는 그와 함께 보낸 좋은 시절과 웃음, 그리고 그가 경기를 바꾼 방식을 기억할 것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 I’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 #chadwickforever)" 라는 글을 게제했다.
영상 속에는 로다주가 채드윅 보스만에 어깨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로다주는 '#chadwickgorever' 해시태그를 더하며 채드윅의 대한 애틋함과 고인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로다주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마음이 아프다"며 "채드윅은 특별했다. 헌신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예술가였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먹먹하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 프랫도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역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국내 스타들 역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특히 수현은 그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진 않았으나 마블 시리즈에 함께했던 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칸다 포에버"라는 글로 동료의 죽음을 애도했다. 가수 보아 역시 그를 추모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이틀째가 됐음에도 영화팬들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추모 물결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영웅 같았다.." 세상 떠난 '채드윅 보스만' 추모글 올린 '로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