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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하양 되자마자 '0시' 부터 술 집 앞에 길게 줄 늘어선 사람들

거리두기 '2단계' 하양 되자마자 '0시' 부터 술 집 앞에 길게 줄 늘어선 사람들


오늘 (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2단계로 하양 조정됐다.

 

이에 2주동안 제대로 가게를 운영하지 못했던 가게들이 활력을 되찾았고, 자정이 되자마자 술집에는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2주 동안 운영하지 못 하면서 거리에 사람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한산한 거리가 자정부터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려는 듯 강남역 뒷골목과 홍대 주점에는 늦게까지 술을 마시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다.

 

각 술집들은 입구마다 쳬온계와 손소독제, 방명록을 구비한 채 손님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으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 했던 많은 주점들은 생활비도 벌 수 없다며 영업 허용을 호소했고, 주점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손님들을 반가워 하며 기뻐했다.

 

다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또 다시 영업이 금지되지 않을지 우려도 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 전까지다.

 

기사와는 상관 없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