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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를 위해.." 故 채드윅 보스만 너무 그리워서 슬픈 애도글 올린 '블랙팬서' 여동생 '레티티아 라이트 블랙팬서에서 여동생 슈리 역을 맡았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극중 오빠였던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고인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2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오빠를 위해”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과 그를 애도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차례로 올렸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아름다운 영혼, 방에 당신이 들어서면서 평화로워졌고 당신은 언제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당신을 볼 때마다 세상이 한층 더 좋은 곳으로 보였다”며 “당신이 지구상에 뿌려놓았던 모든 씨앗들이 자라고 꽃을 피우도록 돕는 것이 남은 우리가 할 일”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레티티아 라이트는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영원할 것”이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더보기
"당신은 언제나 우리의 왕.." 故 채드윅 보스만 추모하며 '헌정' 영상 만든 '마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Marvelkorea' 에서는 채드윅 보스만의 헌정 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블 히어로들이 나와 채드윅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영화 안팎에서의 채드윅의 모습도 담겨 있다. 블랙팬서의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영화 '42'에서의 채드윅의 연기에 감탄을 하며 그를 추억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인 '케빈 파이기' 또한 채드윅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사람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블랙팬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레티티아 라이트, 라리언 쿠클러, 마이클 B. 조던, 안젤라 바셋 역시 채드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췄다. 이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 에.. 더보기
"속았지롱~" 사인 도중 재촉하는 스텝 따돌리고, 다시 돌아와 사인 끝까지 해줬던 '채드윅 보스만' (영상) 하늘의 별이 된 故 채드윅 보스만이 생전 팬들에게 했던 스윗한 팬서비스가 재조명 됐다. 영상 속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팬서 홍보 차 한국에 내한했고, 그의 모습 만큼 멋진 슈트를 입고 시사회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한 팬이 채드윅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채드윅은 흔쾌히 사인에 응했다. 하지만 곧 옆에 있던 여성 스텝이 이제 가야 한다며 채드윅에게 재촉했고 채드윅은 사인을 하다 말고 돌아가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렇게 떠나버릴 줄 알았던 채드윅은 다시 몸을 돌려 돌아와 팬에게 사인을 해줬다. 바빠서 사인을 못하게 막는 스텝에게 따라가는 척 따돌리고 자신을 기다리는 팬에게 잊지 못할 팬서비스를 한 것이다. 자신을 사랑해주고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아준 채드윅 보스만. 이제는 고인이 된 채드윅 보.. 더보기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 타고 응급실 향하던 故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모습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19일 미국 산타모니카 병원으로 휠체어를 타고 향하는 채드윅의 모습이다. 휠체어에 탄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영화 속 히어로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휠체어에 앉아 야윈 모습이 몸을 덮은 담요로도 감출 수 없어 그가 얼마나 큰 아픔을 겪고 있었느지를 짐작케 한다. 한편 채드윅은 4년 전 진단 받은 대장암이 4기까지 이어져 사망했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로다주, 톰 홀랜드, 크리스 헴스워크, 마크 버팔로 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했다.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 타고 응급실 향하던 故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모습 더보기
과거 인터뷰 중, 어린 암환자 아이들 이야기 하며 눈물 쏟았던 故 채드윅 보스만 (영상) 지난 2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4년 간의 대장암 투병 끝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가 살아 생전 블랙 팬서의 오스카 최우스 작품상 수상 이후 진행한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그는 촬영 중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와닿았던 경험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채드윅은 잠시 고민하다 "이안과 테일러라는 두 명의 어린 친구가 최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라며 시작했다. 그는 촬영 당시 두 친구와 소통을 많이 했으며 "엄마가 항암치료가 힘들어도 영화(블랙팬서) 개봉할 때 까지만 기다려보자"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는 내 영화가 그토록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아이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라.. 더보기
"그는 영웅 같았다.." 세상 떠난 '채드윅 보스만' 추모글 올린 '로다주' '아이언맨' 로버트 다니어 주니어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30일 로다주는 자신의 SNS에 "보스만은 평생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싸웠다. 그건 영웅주의야. 나는 그와 함께 보낸 좋은 시절과 웃음, 그리고 그가 경기를 바꾼 방식을 기억할 것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 I’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 #chadwickforever)" 라는 글을 게제했다. 영상 속에는 로다주가 채드윅 보스만에 어깨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 더보기
채드윅 보스만, 죽기 열 달 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비밀 결혼' 올렸다 43세의 젊은 나이로 대장암에 걸려 하늘에 별이 된 채드윅 보스만. 지난 29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해 10월 가수 '테일러 시몬 리즈워드'와 비밀 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채드윅 보스만은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들어 삐쩍 마른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우려했었다.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는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는 중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둘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이 지났을 무렵 체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그의 옆을 여자친구 테일러 시몬이 지켰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체드윅 보스만은 여자친구 테일러 시몬 리즈워드에게 청혼을 했다. 당시에 암 상태가 악화되기 전 결혼식을 비밀리에 올린 것.. 더보기
"와칸다 포에버!" 골 넣고 '블랙팬서' 추모 세레모니 한 '아스날' 선수들 (감동주의) "와칸다 포에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강을 가리는 실드에도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애도가 번졌다. 30일 오바메양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1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오바메양은 이날 전반전에 빠른 발을 자랑하며 리버풀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그 결과 12분, 왼쪽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돌파했고, 그대로 슛으로 연결했다. 슛을 넣은 오바메양은 양팔을 교차하며 'X' 자르를 만들며 "와칸다 포에버"를 외쳤다. 전날 별세한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추모하는 세레모니였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스타드 렌과의 유럽 유로파리그 16강 전에서 같은 세레모니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오바메양은 "나를 상징하는 가면이 필요했다" 라며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