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19일 미국 산타모니카 병원으로 휠체어를 타고 향하는 채드윅의 모습이다.
휠체어에 탄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영화 속 히어로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휠체어에 앉아 야윈 모습이 몸을 덮은 담요로도 감출 수 없어 그가 얼마나 큰 아픔을 겪고 있었느지를 짐작케 한다.
한편 채드윅은 4년 전 진단 받은 대장암이 4기까지 이어져 사망했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로다주, 톰 홀랜드, 크리스 헴스워크, 마크 버팔로 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했다.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 타고 응급실 향하던 故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