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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짜증나서.." 반가워 꼬리 흔드는 강아지에게 벽돌로 내려쳐 폭행한 택배기사

 

지난 3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푸젠성 취안저우에 거주하는 A씨의 반려견을, 30대 택배기사 남성이 무차별로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A씨는 반려견을 현관 입구에 묶어두고 키웠는데, 마침 반려견이 있는 골목으로 지나가던 택배기사가 갑자기 강아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택배기사는 해당 일대를 주로 담당하는 배달전문업체 '어러머' 소속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택배기사가 강아지에게 폭행을 휘두른 이유는, 사건 당일 날씨가 너무 덥고 택배 물량이 많아 화가 났었다는 이유였다.

 

택배기사는 사과를 했지만 폭행을 당한 강아지는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날씨가 더워 짜증나서.." 반가워 꼬리 흔드는 강아지에게 벽돌로 내려쳐 폭행한 택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