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뷰는 2007년 처음으로 생겼고, 덕분에 전 세계를 사진으로 여행다닐 수 있게 됐다.
그런 스트리트뷰를 보다보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귀여운 동물들이 찰나의 순간의 찍혀 있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스트리트뷰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실제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희귀한 장소를 찾아다닌다. 특히나 요즘 같이 여행을 가기 어려운 시긴엔 그 재미가 배가 된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보통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밴으로 거리를 다니며 사진을 찍지만 사람들이 도달하기 어려운 먼 곳의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자, 트레커(trekker) 라는 백팩을 멘 사람들이 길을 다니기 시작했다.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트레커들의 가방의 무게는 약 18kg에 달한다고 한다.
구글 웹사이트에 방문해 양식을 제출하면 트레커를 빌려 직접 여행에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18kg의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장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사진작가들은 촬영 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구글 본사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구글 맵스를 통해 비행기를 타거나 외국어를 하지 않고도 이집트 피라미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멋진 일이죠. 도로가 끝났다고 볼 거리도 더 이상 없다는 것은 아니지요. 흥미로운 것들은 길이 아닌 곳에서 시작됩니다." 디에나 익이 한 말이다.
"동물들의 깜찍한 모습❤" 구글 스트리트뷰에 우연히 찍힌 동물들의 찰나의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