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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하나 키우면 끝납니다" 여름철 밤 잠을 헤치는 지긋지긋한 모기 박멸시키는 방법

"식물 하나 키우면 끝납니다" 여름철 밤 잠을 헤치는 지긋지긋한 모기 박멸시키는 방법

 

야래향

야래향은 밤의 짙은 향기라는 뜻으로 특유의 짙은 향으로 모기들을 유인해 특히 여름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볕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내한성은 약하여 5도 이상에서 월등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일주일에 2회정도 물을 주면 잘 자란다고 합니다.

 

파리지옥

파리지옥은 식충식물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식물입니다.

파리지옥은 평소에는 잎을 활짝 열고 있다가 잎의 가장자리에 곤충을 유혹하는 액체를 묻혀 사냥감이 다가오면

가시 달린 입을 오므려 곤충이 꼼짝할 수 없도록 닫히게 됩니다.

잡힌 곤충은 염산이 포함된 파리지옥의 소화액으로 서서히 녹습니다.

 

네펜데스

주머니 입구에서 나오는 달콤한 꿀로 곤충을 유혹하는 식물입니다.

포충낭 속에 소화약으로 적을 익사시킨 후 곤충의 영양분을 흡수해버립니다.

신기한 점은 비가 왔을 경우 소화액과 빗물이 섞이면서 곤충들이 탈출하기 쉬워져

빗물이 섞이지 못하도록 비가오면 입구에 스스로 우산을 쓴다고 합니다.

 

 

끈끈이 주걱

입 가장 자리에 점액을 분비하는 털을 이용해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입니다.

털 끝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가득 묻어있는데 유인된 곤충들이 털에 붙는 순간 재빨리 오므려

곤충을 옴싹달싹 못하게 합니다. 끈끈이 주걱의 털끝에는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액도 분비돼

사냥한 곤충을 쉽게 소화시킵니다.

 

퍼포리아

독특하게 생긴 잎이 특징인 퍼포리아는 깔때기처럼 생긴 잎에 곤충이 미끄러져 들어가면

잎의 앞면 쪽에는 미세하게  털이 나와있어 안쪽으로 빠진 벌레가 다시 기어나올 수 없도록 합니다.

곤충이 빠져있는 웅덩이에는 박테리아가 공생하며 벌레의 분해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