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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기숙사 갔는데 팬티에 벌집이 생겼어요.."

 

코로나 때문에 각국의 학교가 휴가를 내렸다. 오랜만에 기숙사에 돌아간 학생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18일 베트남 매체는 개강 후 몇 달 만에 대학교 기숙사에 갔다가 말려둔 팬티에 말벌집이 생긴 학생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학생은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 팬티를 빨래 후 옷걸이에 널어뒀다. 사진 속 말벌집 안에 있는 파란색 속옷이 학생의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이 길어졌고 그 팬티에 자리 잡은 말벌집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벌은 어둡고 으슥한 곳에 집을 짓는 특성이 있는데, 사람이 없어지자 조용해진 기숙사로 말벌이 들어갔고 팬티에 집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기숙사에 들어갔다가 황당한 일이 벌어진 사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학생은 깜빡하고 널어두지 못했던 옷 속에서 버섯이 무성하게 자라나기도 했고, 신발에는 곰팡이가 뒤덮여 있는 사연도 있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꿀 따먹으면 맛있겠다" ,"곰팡이 버섯에 이어 벌집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기숙사 갔는데 팬티에 벌집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