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탄탄한 연출력으로 역대급 작품으로 손꼽히는 JTBC드라마들.
JTBC는 상반기에 '부부의세계', '이태원클라스' 등 다수 작품들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JTBC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독창적인 스토리들과 남다른 배우진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인업만 봐도 그야말로 '대박'이라는 JTBC 하반기 드라마를 모아봤다.
1. 18어게인
배우 '김하늘'과 '윤상현'의 만남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JTBC '18어게인'
이 드라마는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KBS2 '고백부부'를 연출했던 하병훈 감독이 이끌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18어게인'은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
2. 사생활
9월 방송 예정인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과
대기업간의 대결을 담은 내용이다. 소녀시대 출신인 서현은 살아남기 위해서
사기를 택한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할 예정이다.
고경표는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사생활을 선택해 대기업 SL전자 개발팀장을
사칭해 차주은에게 접근하는 의문의 인물 이정환 역할을 맡았다.
3. 경우의 수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 사이의 풋풋한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대세 배우 신예은과 옹성우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청춘의 사랑을 풀어내면서도 달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4. 뉴에이틴
뉴에이틴에서 정다빈은 타고난 외모 덕분에 단숨에 SNS스타가 된 백호랑 역을 맡아 연기한다.
새롭게 연기에 도전한 뉴이스트 출신인 황민현은 방송부 부장 고은택 역을 맡아 정다빈과
달콤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의 방영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와 키이스트 공동 기획중에 있다.
5. 런 온
올 겨울 방송되는 런온에서 신세경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외화번역가 오미주를 연기한다.
임시완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 출신 기선겸 역을 맡아서 남성미를 뽐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등을 집필했던 김은숙 작가의 직속 후배인
박시현 작가의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 허쉬
소설 '침묵주의보' 를 원작으로 하는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딜레마를
그려낸 오피스 드라마이다. 황정민은 정의 구현이라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자가 된 인물이지만
여전히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준혁을 연기한다.
윤아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턴기자 이지수 역을 맡았으며, 허쉬는 다가오는 가을에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