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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에서 삽질 하는 모습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 시도한 송대익 (영상)

 

주작 논란의 유튜버 송대익이 이번엔 수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13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버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서 어려움을 딛고 다시 따뜻한 일상을 시작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라는 문구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시청 중인 송대익이 등장했고, 조금 낯선 송대익의 모습에 매니저는 "구호 받으시려구요?" 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송대익은 "카메라가 켜져 있으니까 (기부금) 얼마를 내야 할지 모르겠다" 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물난리로 인해 곳곳이 엉망이 되버린 이천의 침수 상황을 설명했고, 자연스럽게 매니저에게 봉사에 동참하자는 권유를 했다.

 

이후 송대익은 미리 사놓았다는 몸빼 바지와 토시를 꺼내며 수해 복구 작업 봉사를 망설이는 매니저를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영상에서는 매니저와 함께 농촌에서 삽질을 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실제로 두 사람이 수해 복구 봉사에 참여 했음을 인증했다.

 

그의 금전적인 지원 여부는 확인할 순 없었지만 송대익은 해당 영상에서 침수 피해 지역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영상이 종료되기 전, "이 영상을 보고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하지 않을까" 라면서 본인으로부터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길 기대했다.

 

 

수해지역에서 삽질 하는 모습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 시도한 송대익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