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퇴사한, '엽기적인 비행 사고'
아래 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재현한 사진
비행 중 7KM 상공에서 조종석 유리창이 떨어져 나감.
기장이 창 밖으로 빨려나가는데 같이 있던 승무원이 발목 잡아서 살림
발목을 잡은 승무원은 정신적 충격으로 퇴사.
회사는 최고의 퇴직금을 주면서 표창창까지 수여
그리고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함
사고 원인은 정비사가 규격에 맞지 않은 부품으로 유리창을 고정시켰는데
비행 중 진동과 압력으로 유리창이 날라감
빨려 나간 기장은 가벼운 동상만 입었고
기절해 있던 바람에 나머지 기억이 없음으로 곧 비행에 복귀 함
빨려 나간 기장은 가벼운 동상만 입었고
기절해 있던 바람에 나머지 기억이 없음으로 곧 비행에 복귀 함
착륙후 모습
위키피디아 보면 기장의 머리가 수차례 비행기 동체를 강타해서
이미 죽은 줄 알았지만 기장이 엔진이 빨려 들어가면 비행에 데미지를 줄까봐
부기장이 계속 잡고 있으라고 했다고 증언함
와... 실제 사진 보면 진짜 오금이 저린다...
결론은 부기장의 빠른 판단력과 승무원의 순발력 때문에 기장은 구함..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