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집에 안가!" 상남자 아빠가 길바닥에 드러누워 투정 부리는 아들 대하는 법 (영상)
원하는 걸 얻지 못해 잔뜩 심통이 난 아들이 길바닥에 드러눕기 스킬을 시전하며 아빠에게 항의를 했다.
하지만 이런 아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익숙한 아빠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상대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장난꾸러기 아들과 상남자 아빠의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빠와 아들은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습이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는지 아빠의 한 손에는 짐이 가득했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길바닥에 드러누웠다. 갖고 싶던 장난감을 사주지 않아 심통이 난 걸까?
하지만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고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다. 남은 손으로 아들의 옷깃을 붙들고 번쩍 들어 올렸다.
이후 익숙하고 평온한 표정으로 유유히 집으로 걸어 들어왔다.
해당 영상은 아이의 엄마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영상이 촬영된 시기 및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아빠와 아들의 대결에서 아빠가 이겼다”, “아빠의 반응이 너무 웃기다”, “상남자 아빠의 쿨한 대응” "아빠 전혀 눈 하나 꿈쩍 안함ㅋㅋㅋㅋㅋㅋㅋ"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