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여진구를 꼽았다.
7월 3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아이유와 문경에서 하루를 보내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해 고추장 삼겹살을 요리해주었다.
아이유는 여진구가 요리하는 모습을 가만히 쳐다봤다. 이후 여진구에게 “요리 자주 해먹는 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정말 요리 잘한다”고 칭찬했다. 여진구는 자신을 빤히 보는 아이유에게 “그렇게 보지 마라.
보고 있으면 떨린다”고 장난스러운 말투로 투덜댔다.
이 장면으로 인해 아이유와 여진구 사이에서 도는 핑크빛 케미가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여진구와 아이유가 함께 설거지 하는 도중 성동일이 두 사람을 흐뭇하게 쳐다봤다.
성동일은 아이유에게 “우리 셋 중에 네 이상형에 가장 걸맞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장난스럽게 질문했더니
아이유는 단번에 “이상형은 여진구다”고 답했다.
그러자 투덜대는 성동일의 모습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