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플, 붙이기만 해도 잃어버린 물건 추적할 수 있는 '에어태그' 다음달 공개한다

애플, 붙이기만 해도 잃어버린 물건 추적할 수 있는 '에어태그' 다음달 공개한다

 

애플의 블루투스 위치 추적 장치 '에어 태그'가 공개 및 출시 소식이 들려와 화제다

 

지난 5일 애플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에는 에어태그가 10월 공개돼 2020년 연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se 2세대와 함께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내달 아이폰12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말 일본에 기반을 둔 'mac ctakara'의 보도와 중국의 애플 공급망 내 소식통을 인용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에어태그는 블루투스 방식의 작은 추적 타일이며,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공개된 예상 모형을 보면 흡사 바둑알을 연상케 한다.

 

아이폰에 탑재된 '나의 찾기' 기능과 통합될 것으로 보이며, 이 기능은 아이폰뿐 아니라 자신의 계정이 로그인된 모든 애플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기를 분실 모드로 바꾸고 잃어버린 기기에 알림을 보내 소리를 내서 기기를 찾는다.

 

 

만약 계정이 연결되지 않은 물건, IT 기기가 아닌 물건이라면 어떨까?

 

자동차 열쇠, 지갑, 가방 등 귀중품뿐만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릴까 걱정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애플 액세서리가가 바로 에어태그다.

 

어떤 물건이라도 에어태그 하나면 기존의 '나의 찾기'에서 애플기기를 찾는 것과 같이 에어태그를 부착한 물건을 추적할 수 있으며 AR기능을 활용한  ARKIT 기술을 도입해 에어태그가 부착된 분실물 근처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분실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작동 방법은 출시 이후 알 수 있지만 여러 애플 전문 소식통에 따르면 에어태그 부착 방식은 부착형과 고리형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에어태그는 IOS 14 운영체제가 탑재되며, 가격은 25~35달러 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