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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보다 낫다.." 마스크 한 번도 안 벗은 '유치원생'들 덕분에 추가 확진자 '0명' 기록한 유치원

 

어른들도 해내지 못하는 일을 유치원생들이 참을성 있게 대처한 덕분에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30일 JTBC뉴스룸에는 경북 경산의 한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유치원이 발칵 뒤집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에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아이들이 서로 놀면서 밀접해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추가 확진자 아이들이 많은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랐다.

 

바로 아이들의 인내심이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있는 내내 마스크를 벗지 않았고,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손을 씻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해당 유치원생 173명과 직원 32명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최영미 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은 마스크 착용을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것으로 접근했고, 그 약속이 생활의 습관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해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는 순간이었다.

 

 

 

'추가 확진 0명' 유치원의 기적…"마스크 잘 썼어요"

JTBC뉴스 | [앵커] 마스크 안 쓰고 쓰라 했다고 소란 피우는 어른들, 이 소식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경북 경산에서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그 유치원이 발칵 뒤집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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