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연기됐던 아이폰12의 예상 공개 시점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사람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적중률이 꽤 높기로 유명한 IT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의 운영자인 존 프로서가 예상한 일정을 전했다.
존 프로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프로서는 이주에 사전예약도 실시한 전망이라고 전했고, 그 다음 주인 10월 19일부터 아이폰 12시가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12 PRO의 경우는 11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루머스는 프로서의 예상을 근거로 애플이 10월 13일 아이폰12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고 16일 아이폰12의 사전예약을 시작해 23일 아이폰 12를 정식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플 워치와 아이패드는 다음 달 7일이 시작되는 주에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공개 할 거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달 30일 열린 실적 발표 직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아이폰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9월 말보다 몇 주가 더 걸릴 것" 이라며 연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연기됐던 '아이폰12', 드디어 오는 10월 16일 사전예약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