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언급됐다.
이날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9일 한 매체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세탁소에서 세탁물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민희가 세탁소 문을 두드려서 열자 홍상수가 세탁물을 들고 나왔다고 한다. 자동차에 세탁물을 싣는 모습이 참 다정해 보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 연예부 기자는 “얼마 전에 홍상수를 본 적이 있었다”라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주 목격되더라. 한 번은 김민희와 같이 와서 기사화된 적도 있다. ‘자기야’라고 애칭을 부르더라 기사도 쓴 적이 있다. 기사 보도 후에도 두 사람은 종종 모습을 보였다. 홍상수는 항상 남방에 면바지, 가방 차림새 였다. 김민희도 홍상수의 영향을 받았는지 소탈한 스타일로 변했다”라고 말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도 위기는 있었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영화 관계자 분이 홍상수와 김민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당시 홍상수 감독이 이혼 소송 중이었고 김민희와의 관계를 인정한 상태였다”라며 “김민희의 악플을 본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가 아니라 불륜녀 김민희로 만든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을 많이 했다더라. 그렇다 보니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결별설이 떠돌았다. 하지만 ‘사랑 싸움이었다’라는 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불륜의 아이콘 ☞ 홍상수♡김민희! 종종 목격되는 두 사람의 현재 근황은?!
풍문으로 들었쇼 | 베를린 영화제에서 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하남에서 목격 되었다는데... 매주 (월) 밤 11시 30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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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결국 결별설.. 이유는 'OO' 때문이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