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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생리가 쏟아졌어요.." 코로나 완치 판정 받은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후유증들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주 동안 매일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친 판정을 받고 끔찍한 후유증에 걸린 여성의 사연이 공포를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이태원 클럽 감염자의 직장 동료로 2차 감염된 환자였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도 자주 한 사람이었지만 식사 시간때에 감염되고 말았다.

 

이후 입원해 별다른 약물 치료 없이 자연치유로 37일만에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그런데 A씨는 "제 고통은 퇴원 후부터 시작됐다" 라고 밝혔다. A씨는 퇴원 후 계속되는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잤고, 다니던 직장마저 관두게 됐다.

 

 

또 생리가 열흘이나 지속됐고, 설사와 미각,후각 상실 등 여러가지 후유증 증세가 나타났다고.

 

또한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갑갑하고 코부터 머리까지 울리는 것처럼 심한 두통이 찾아 온다고 했다. 또 후각을 잃어 냄새를 맡지 못해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적도 있다고.

 

집안에서만 있으니 자신이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정신적인 고통도 찾아왔다.

 

A씨는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몇 차례 픽업을 해준 적이 있지만, 차 안이라 밀폐된 공간임에도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3차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 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일 동안 생리가 쏟아졌어요.." 코로나 완치 판정 받은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후유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