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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조선에선 흥선대원군이 태어나기 2년 전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소름돋는 일

1825년, 모든 준비사항을 마치고 드디어 템스 터널이 시공되기 시작했다.

기존 공사보다 막대한 양의 임금을 약속받은, 영국 전역에서 거르고 거른 베테랑 숙련공들,

그러나 쉴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당시 기술력으로는 대단한 난공사였다.

 

 

환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고,

템스강 지하의 오염물질들을 그대로 뚫으면서 전진할 수 밖에 없어

엄청난 수의 인부들이 교대로 작업해야 했다.

 

오늘날, 영국인들이 30여초 만에 통과하는 템스 하저터널은 200년 전,

영국의 인부들이 근 20여년 동안 파고 들어갔던 터널이다.

1825년 시공, 1843년 착공된 템스 터널은 오늘날도 유지되고 있다.

 

당시 템스강 공사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던 영국의 건축, 굴착 기술을 한층 진일보 시켰으며

이 노하우들은 지하철 공사에도 사용되어 1863년, 영국은 세계 최초로 지하철을 개통하게 된다.

마크 브루넬의 공법은 2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쉴드 - TBM 공법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1818년, 조선에선 흥선대원군이 태어나기 2년 전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소름돋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