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LG 전자, 의료진들이 먼저 착용했던 '공기청정 전자식 마스크' 올해 판매한다

 

LG전자가 올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제공했던 'LG 퓨리케어 전자식 마스크'를 연내에 출시하며 마스크 시장에 뛰어든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가 일상화가 된 만큼 LG전자가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 업계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4분기에 일부 국가에서 'LG 퓨리케어 전자식 마스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 출시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마스크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은 헤파필터 아래 장착된 초소형 팬이 조절한다. 호흡할 때 발생하는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호흡 인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숨을 들이마실 때는 팬의 속도를 높여 마스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량을 늘리고, 숨을 내쉴 때는 속도를 줄이는 원리다.

 

또 USB-C 타입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한 번 충전에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출시 일정이나 어떤 국가에 먼저 이 제품이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며 "'IFA 2020'에서 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LG 전자, 의료진들이 먼저 착용했던 '공기청정 전자식 마스크' 올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