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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피해

"눈 마주친 사자.." 소 엉덩이에 '눈' 그렸더니 벌어진 충격적인 결과.. 사자를 비롯한 맹수들이 가축을 공격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아 화제다. 소 엉덩이에 눈 모양 그림을 그려 넣었더니 사자의 공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 진화·생태학 부교수 트레이시 로저스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서부 오카방고 삼각주 지역에서 4년여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지역은 사자와 표범 등 대형 육식동물이 주변의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 주민과 갈등을 빚고있었다. 연구팀은 가축을 공격하는 사자나 표범 등 고양이과 동물이 기습적으로 사냥을 해 목표물과 눈만 마주쳐도 사냥을 포기하는 사례.. 더보기
"아뎌띠 감사해요❤️" 물난리 속에서 고립된 강아지 구조하는 소방대원의 따뜻한 모습 (영상) 침수로 고립된 강아지를 데리고 헤엄치는 소방대원이 포착됐다. 지난 8일 YTN은 광주광역시에서 소방대원이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곳에는 집중호우로 곳곳이 물에 잠겼고, 밀려드는 물을 미처 피하지 못한 동물들은 속수무책으로 고립됐다. 이날 촬영된 영상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던 한 소방대원은 물속에서 떨고 있는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물에 빠진 강아지는 몸을 떨며 잔뜩 겁을 먹었고, 소방대원의 가슴 품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꼼짝도 하지 않고 가슴을 꼭 붙잡고 있었다. 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무 튜브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폭우로 난리 난 현장에서 고립된 조그마한 강아지를 구조하는 소방대원의 따뜻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찬사가 나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