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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비바람에 '폐지' 쏟아지자 달려와 할아버지 도와드린 학생들 자전거에 폐지를 가득 싣고 가던 할아버지가 크게 당황했다. 그 이유는 갑자기 폐지가 길바닥에 와르르 쏟아져버린 것이다. 할아버지는 홀로 낑낑거리며 폐지를 줍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학생들이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음씨 착한 학생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한 학생들 무리가 폐지를 주워 자전거에 싣는 모습이 보인다. 폐지를 수거하던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학생들이었다. 여럿이 힘을 합쳐 폐지를 줍자 상황이 빨리 수습됐다. 학생들은 얼굴 하나 찌푸리지 않고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있었으며, 밝은 얼굴로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도 보였다. 이 사진들은 지난 2018년 7월 3일,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에서 촬영됐다. 폐지를 수거하던 할아.. 더보기
"떡볶이 사줄까여?" 깁스한 남학생이 넘어졌을 때 초등학생들의 감동적인 반응 (영상)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과 착한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실험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키즐’은 새로운 실험 카메라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깁스한 고등학생이 책 들고 가다 넘어졌을때 초등학생들의 반응을 실험하는 영상이다. 결과는 단순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모든 초등학생들이 넘어진 고등학생에게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이들은 남학생에게 "팔은 왜 다쳤냐, 나이는 몇 살이냐, 수능은 봤냐" 등의 말을 건네며, 떨어진 종이들을 같이 주워줬다. 심지어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같이 먹으러 가자는 말도 건네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과 귀여움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하다’ ‘뭘 먹이려는 한국인 종특이 여기서도…’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