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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인성

무명시절 포차에서 자기 알아봐준 팬과 합석해 놀다가 '술값'까지 계산해준 곽도원 배우 곽도원이 과거 팬에게 했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2년에 곽도원(님)이랑 술 마신 썰'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012년 부산영화제를 본 뒤 해운대 근처 포장마차를 갔고, 당시 그는 후배에게 가격이 비싼 안주를 시켜 술을 사줬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옆자리를 돌아보니 엄청나게 덩치 큰 아저씨 둘이서 술 먹고 있었다. 근데 한 명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라고 말했다. 자세히 떠올려보던 A씨는 아저씨의 정체가 배우 곽도원이란걸 기억해냈다. A씨는 곽도원을 알아봤고 곽도원은 "아 이런 돼지새끼를 알아봐 줘서 고맙습니다 하하하하" 라며 곽도원 특유의 웃음 소리로 호탕하게 웃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 더보기
"자기 집 안방인 줄..?" '나혼산' 출연해서 너무 편히 앉았다는 이유로 시청자에게 욕먹고 있는 '곽도원' 배우 곽도원이 '나혼산'에 출연해 뜬금없는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4일 곽도원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도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곽도원은 무지개 회원들과 스튜디오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친근하게 대화를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혼산’ 분위기에 적응했다. 그런데 너무 적응 잘 했던(?) 곽도원은 얼마 가지 않아 편안한 자세를 취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태도와 자세를 지적했다. 허리를 과하게 젖히거나 다리를 비딱하게 꼬고 녹화에 임한 곽도원의 자세가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그뿐만 아니라 옆자리 앉은 기안84에게 반말을 툭툭 건넨 행동도 함께 언급됐다. 해당 논란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TV 등에서 갑론을박 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