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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떡볶이 사줄까여?" 깁스한 남학생이 넘어졌을 때 초등학생들의 감동적인 반응 (영상)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과 착한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실험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키즐’은 새로운 실험 카메라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깁스한 고등학생이 책 들고 가다 넘어졌을때 초등학생들의 반응을 실험하는 영상이다. 결과는 단순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모든 초등학생들이 넘어진 고등학생에게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이들은 남학생에게 "팔은 왜 다쳤냐, 나이는 몇 살이냐, 수능은 봤냐" 등의 말을 건네며, 떨어진 종이들을 같이 주워줬다. 심지어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같이 먹으러 가자는 말도 건네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과 귀여움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하다’ ‘뭘 먹이려는 한국인 종특이 여기서도…’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 더보기
"모르지만 인생샷을 찍어주겠다!" 한국 사람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 생기는 일 “모르는 사람이지만 인생샷을 찍어주겠다!” 최근 몰래카메라 콘텐츠 유튜브 채널 ‘런앤런’은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실험 카메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시민들은 “사진 한 장만 부탁드린다”는 연기자의 요청에 지나가던 걸음을 곧장 멈추고 부탁에 응했다. 카메라를 건네받은 사람은 물론, 함께 있던 일행들까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해 집중했다. 이들은 몸을 한껏 구부린 자세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사진 속 피사체의 완벽한 비율을 위해서였다. 또 다른 실험 카메라 영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편하게 한 장만 찍어주세요”라는 요청에 한 시민은 편하기는커녕, 들고 있던 물병까지 집어던지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시민은 “역광이어가지고” 라며 되려 걱정도 건넸다.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