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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서울시, "8·15 광복절 문재인 대통령 탄핵 모든 집회 '전면 불허'"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 광복절 서울시내에 예정된 모든 집회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집회를 강행하는 단체에 대해선 '집회금지' 명령도 내릴 방침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1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날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남대문시장 집단감염과 교회 관련 확진자 증가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통제관은 "만일 예정된 집회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는 '집회금지' 명령 등 모든 수단을 통해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 차단에 나설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한편 현재까지 광복절에 서.. 더보기
[속보] 8월17일 임시공휴일 지정… 사흘간 황금연휴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휴일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결정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이날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하면서 15일(광복절·토요일), 16일(일요일), 17일(임시공휴일)로 이어지는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