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95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자택서 숨진채 발견, 향년 95세 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자택서 숨진채 발견, 향년 95세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 씨가 오늘(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 씨 측은 "식사를 하러 오실 시간이 지나 인근에 사는 딸이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 계셨다"고 전했다. 송씨 가족은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자택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다 송 씨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인 송해는 한국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