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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상청에서 예보한 적 없는 수치.." 오늘(4일) 중부지방에 엄청난 폭우 쏟아진다 오늘(4일) 오후 중부지방에 '전례 없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오늘 중부지방 날씨 기상청에서 여태 예보한 적 없는 수치래"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내용은 비 피해를 걱정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됐다. 오늘(4일) 오후가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중부지방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시간당 50mm에서 120mm의 전례 없는 폭우가 쏟아진다고 한다. 보통 시간당 30mm의 비를 폭우라고 하는데, 시간당 50mm면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다. 그런데 시간당 120mm는 그동안 기상청에서 예보한 적 없는 수치다. ⠀ 호우특보가 내려진 서울, 경기, 충청, 경북 북부 지역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 더보기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공원인지.." 서울 '물폭탄' 폭우로 인해 반포 한강공원 물에 잠겨 버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침수된 반포한강공원과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 잠수교가 전면 통제됐다. 어디서부터가 강인지, 또 공원인지 전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물이 인도와 차도까지 들어차면서 황토빛의 거센 물이 강 하구로 흘러내려 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이번 주가 장마의 마지막 고비라는 각오로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5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고된다”며 “특히 제4호 태풍 하구핏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모레 이후에도 강수량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 더보기
[속보] 가평 펜션 매몰사고 현장서 시신 1구 발견.. 총 매몰자 4명 추정 3일 오후 경기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펜션 매몰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현장에 쌓인 펜션 잔해물과 토사를 치우는 과정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펜션 주인의 딸인 30대 B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시신은 검시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펜션에 있던 투숙객 등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현재 펜션 주인 등 4명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중장비를 동원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주인과 그의 딸, 손자가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직전 빠져나온 직원의 진술에 따르면 40대 펜.. 더보기
[속보] "10분에 한 번씩 재난문자 쏟아지는 상황" 폭우에 천안도 물에 잠겼다 3일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 천안과 아산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여기저기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도로 곳곳이 강물 같은 물길로 변했고, 지붕까지 물이 찬 차량들은 운행을 멈췄다.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은 입구 앞에서 옴짝달싹 못한채 그저 도로 위 흙탕물만 멍하니 바라보면 발만 동동 굴렀다. 또한 오후 3시 현재 이날 하루에만 157㎜의 비가 내린 천안 서북구 이마트 앞 도로는 거대한 물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동남구 홈플러스 앞 상황도 마찬가지여서 차량들이 줄줄이 침수피해를 봤다. KTX천안아산역 인근, 신방동주민센터 앞, 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등지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0여대가 침수됐다. 봉서산샛길 주변 아파트 단지를 감싸는 도로에도 거대한 물길이 만들어졌다. 쌍용역 주변 .. 더보기
[속보] "가평 펜션에서 투숙객 3명 매몰 추정" 한순간 토사 덮쳤다.. 3일 집중호우가 퍼부은 경기 가평지역에서 펜션이 토사에 매몰되고, 급류에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가평지역 곳곳에서 가스 공급과 수도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펜션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현재 여성 2명과 어린이 1명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3명은 당초 펜션 주인 등으로 알려졌으나 모두 투숙객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나 현장 도로가 유실되고 굴착기 진입이 어려워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속보] "가평 펜션에서.. 더보기
NASA "中 세계 최대 댐 '싼샤' 때문에 지구 자전축 2cm 나 흔들린다 " 세계 최대 댐, 중국 싼샤 댐을 두고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싼샤 댐의 담수량으로 지구 자전축이 2cm가량 이동한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경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방송 KNN 보도에 따르면, 싼샤 댐의 담수량은 400억 톤으로 한반도 전체 강물을 합친 것보다 2배가 넘는다. 이에 지난 2000년대 초반 싼샤 댐 건설 당시 지구물리학자들은 댐에 저장된 물 무게가 지구 자전 속도와 자전축의 경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KNN은 “나사가 이 무게로 지구의 자전축이 2cm가량 이동한다는 예측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싼샤 댐에 물을 가득 채우면 393억 톤에 달하는데, 한 지점에 쏠린 이같은 물 무게가 지구의 자전축을 2cm가량 이동 시켜 전 지구적 .. 더보기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주" 이승기, 한국서 예능 활동하자 '장마+폭우' 다 막아주는 시베리아 고기압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주" 자연재해도 피해간다는 사주를 가진 이승기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자, 거짓말처럼 장마와 폭풍우가 한반도를 비껴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 천리안 2A호 위성이 찍고 있는 한반도에는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구름이 가득 낀 주변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의 위성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주" 이승기, 한국서 예능 활동하자 '장마+폭우' 다 막아주는 시베리아 고기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