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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백신"선두주자인 '모더나' 접종 가격 책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백신 접종 가격을 50~60달러(약 6만~7만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모더나가 미국과 그 외 고소득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코스당(per cours)' 50~60달러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1인당 2회분 투약을 전제로 한 것으로, 1회당(per dose)으론 25~30달러 수준이다. FT는 "모더나가 제안한 가격은 다른 백신 제약회사가 각국 정부들에게 조달하기로 한 가격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파트너인 바이오엔텍은 지난주 미 정부와의 선주문 계약에서 백신 접종 가격을 회당 19.50달러로 체.. 더보기
100년 전 스페인 독감 VS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1918년부터 1920년까지 3년간 전세계 대유행 최종적으로 전세계 인구 20%로 감염 최대 1억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음. 1918년 10월 5일자 시애틀 데일리 신문 中 맨 위에 유행하고 있는 독감에 대해 증상과 주의사항을 써놓았다. "사람 많은 곳은 가지 마라" "증상이 나타나면 스스로 격리해라" "열, 두통, 몸살, 충혈 등의 증상이 있음" 아래엔 교회, 학교, 극장을 폐쇄하고, 사람들이 모이는걸 제한하는 공지를 내림 그 외에 1차 세계대전 중인게 눈에 보임 1918년 10월 5일자 캐나다 해밀턴 신문 사망자들이 다수 발생해 스페인 독감을 경고하고 있다. 발생 12주 후에는 세계에서 보고된 사망자가 600만명이 넘어 "흑사병이 떠오른다" "세계대전보다 5배는 치명적"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경찰이 마스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