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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바비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뿌리채 뽑히는.." 현재 심각하다는 제주도 태풍 피해 상황 (사진)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뿌리채 뽑히는.." 현재 심각하다는 제주도 태풍 피해 상황 (사진) 더보기
"바비는 애교 수준" 제9호 태풍 '마이삭' 온다 강력한 위력을 뽐내는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제9호 태풍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호 태풍 이름은 마이삭(MAYSAK)으로 명명될 예정으로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일종이다. 이어 발생하는 제10호 태풍은 하이선(HAISHEN)으로 명명된다.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뜻한다. 마이삭은 날씨 앱 'windy' 등에서 오는 28일 필리핀 발생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서태양 구역의 필리핀 루손섬 먼 동쪽 해상서 발생한 마이삭은 9월 초 일본을 통과해 한반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날씨 앱에 따르면 마이삭은 바비보다 거센 위력을 지니고 있고, 마이삭이 한반도에 상륙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제8호 태풍 바비는 현재 제주도 서해안을 향해 북상.. 더보기
[종합] 태풍 '바비',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최대풍속 초속 45m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8호 태풍 '바비'가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 중이다. 26일 기상청은 바비가 제주도 인근 해상의 30도가 넘는 고수온 해역을 천천히 지나며 26일 오전 9시 기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우리나라 동쪽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약간 북서진하며 시속 19㎞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7시 예보에서 바비가 정오께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달하겠다고 봤으나 그 시간이 3시간 앞당겨졌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35m면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40m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놓을 수 있는 수준이다. 초속 60m를 기록했던 2003년 '매미'는 거대한 철제 크레인을 쓰러뜨렸다. 태풍의 반경이 커 제주도와 전남 해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