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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영업중지

"2억 넘게 썼는데.." 코로나 때문에 PC방 영업 오픈 하루 전 '정지' 당해 좌절에 빠진 PC방 사장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pc방이 모두 영업 중지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신메뉴까지 개발하며 pc방 창업에 투자를 했던 한 사장님의 글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21일 축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피시방 사장으로 시작해서 건물주 된 썰!" 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임 덕후들의 꿈인 pc방을 창업했다며 기뻐한 작성자는 자신의 업장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pc방은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pc방 내부가 보였고, 작성자가 직접 개발했다는 도시락과 컵밥 등의 음식도 함께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작성자의 노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좌절되고 말았다. 작성자는 "개업하기도 전부터 폐업할 각"이라며 심정을 토해냈다. 그는 "당초 20~21일 사이에 오픈하.. 더보기
수도권 PC방 영업 중지 당하자, 그나마 가까운 '천안'으로 내려가 '게임 원정' 가는 사람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되면서 PC방이 다시 영업을 중단했다. 그런데 일부 시민들이 PC방을 찾아서 타 지역으로 ‘원정’을 나섰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부 시민들이 PC방에 가기 위해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갔다는 내용의 글이 속속히 올라오고 있다. 일부 시민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 수도권이 아닌 천안, 춘천 등 충청·강원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고 있다. 이들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천안역으로 가고 원정을 떠나는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천안역 인근에 위치한 PC방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 수도권 내 아직 문을 닫지 않은 PC방 정보도 공유 중이다. 한 작성자는 “멀리까지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