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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미착용벌금

"술 마셔 심신미약 상태였어요" 마스크 빌런녀가 내놓은 변명.. (영상) "술 마셔 심신미약 상태였어요" 마스크 빌런녀가 내놓은 변명.. (영상)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좌석에 신발을 올린 '3호선 마스크 빌런녀'가 유튜버 정배우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빌런녀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빌런녀는 당시 사진이 찍혔던 상황에 대해 "건너편에 있던 어떤 남성이 나를 몰래 찍어 네이트 판에 올렸다. 나는 술을 마신 심신미약 상태였고, 마스크는 술을 먹고 잃어버렸다"고 해명했다. 또 "막차여서 마스크를 살 수 없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은 남성은 비겁하게 아무 말도 없이 사진을 마음대로 찍고 올렸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빌런녀는 웃으며 장난치는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잘못한 걸.. 더보기
"죽어도 안 쓰더니.." 초대형 마스크 쓰고 법원에 영장 심사 받으러 온 '마스크 폭행남'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늘(28일) 법원에 출석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A씨는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몰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몰랐다"고 답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고, "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때렸는가" 등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7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 등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승객의 목을 조르고 심지어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