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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삼척 해수욕장 파도에 휩쓸린 딸 구하려 뛰어든 '아빠'..딸만 결국.. 광복절부터 사흘간 이어졌던 연휴 둘째 날인 지난 16일 동해안 해변 곳곳에서는 물놀이 사고들이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와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삼척 근덕면 용화해변에서 A씨(47)가 바다에 빠져 숨지고 말았다. A씨는 튜브를 이용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자신의 딸을 구하기위해서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후에 안전요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해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A씨의 딸은 무사히 구조된걸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2분쯤에는 속초 아바이 해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B(61)씨는 음주 상태에서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고성 소지호 해변에서도 서핑을 즐기다 바람에 의해 먼 바다.. 더보기
"스치면 사망" 부산 앞 바다에 출몰했다는 '강독성생명체'..정체가? 강독성 생명체로 촉수에 독을 띄고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부산 해역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부는 부산시 기장군 인근 해역에 강한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해 지역을 중심으로 주의 특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위험성을 확인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제주, 전남, 경남 해역에 해당해파리 주의 특보를 발령했다. 추가 조사에서 부산 인근 해역에서도 발견 돼 주의 특보를 확대 발령했다고 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촉수에 '독'이 있기때문에 만약 사람이 쏘일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심하면 '쇼크'로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국내에서도 해당 해파리에 8살 어린이가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는 와중에 중국 해양 생물학.. 더보기
"영화보다 더한 공포..ㄷㄷ" 덥다고 바다 함부로 막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 (영상)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철을 맞아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바다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공유된 영상 하나가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해맑게 수면만 바라보며 바다 수영을 하는 시선에서 촬영된 영상이었다. 영상 속, 문득 카메라 각도를 물 아래로 내리자, 바로 앞에 날카로운 이빨이 위압적인 커다란 상어가 헤엄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영상이 촬영된 배경은 투명하고 속이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바다였지만, 상어 특유의 몸 색이 보호색 역할을 해 사람의 눈으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 녀석은 곧장 카메라를 향해 달려와 머리를 부딪치며 위협을 가했다. 믿기지 않는 상황을 담은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합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상황이었다. 지난해 10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