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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격상

[속보]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해 '13일'까지 진행한다 정부가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 시행중인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한다고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인 만큼 당분간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 재확산의 기세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취지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매장 영업을 할 수 없는 프랜차이즈형 카페에 제과제빵점, 아.. 더보기
"마지막 불금이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한 어제 새벽 '홍대' 근황 "마지막 불금이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한 어제 새벽 '홍대' 근황 더보기
"30일 00시부터 밤 9시 넘으면 식당,술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못 먹는다" 30일부터 밤 9시가 넘으면 음식점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 코로나19 학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방역에 나섰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에 대한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에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따라서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제과점은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매장내 취식이 금지된다.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는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매장 내에서 음료 섭취가 불가하고 마찬가지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헬스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됐다. 정부는.. 더보기
권준욱 중대본, 오늘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소름돋는 발언.. 오늘(27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폭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환자가 44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런데 중대본이 브리핑 당시 했던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가 위기 상황을 맞은 이 순간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거리 두기 실천이 일부라도 실천되지 않으면 방역의 공든 탑이 모두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 지금 고비에서 억제하지 못하면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접어들 수 있다. 코로나 이외 다른 환자 치료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바로 초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뒤이어 한 발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 부본부장은 "예상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