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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미착용

"30일 00시부터 밤 9시 넘으면 식당,술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못 먹는다" 30일부터 밤 9시가 넘으면 음식점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 코로나19 학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방역에 나섰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에 대한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에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따라서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제과점은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매장내 취식이 금지된다.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는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매장 내에서 음료 섭취가 불가하고 마찬가지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헬스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됐다. 정부는.. 더보기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 지적 받자 '슬리퍼'로 승객 뺨 때리는 50대 남성 (영상)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요구에 승객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지난 27일 SBS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받자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승객들을 폭행했다. 50대 남성은 한 승객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내뱉었다. 폭행을 말리려는 다른 승객한테 슬리퍼를 휘둘르고 얼굴을 부위를 때렸다. 또 우산을 집어 던지고 뛰어다니며 난동을 부리다가 역무원과 시민에 의해 제압됐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체포했고, 영등포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의 폭행이 담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요구에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5.. 더보기
"접촉자만 380명.." 전남 75번 확진자 '슈퍼전파자'일 가능성 높아.. 확진자 속출 전남 75번 확진자가 슈퍼 전파자일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어 불안을 주고 있다. 전남 50번으로 시작된 순천지역 재유행이 75번 확진자의 접촉자 중 헬스장 무더기 확진으로 이어지면서 슈퍼전파자로 인한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5일 전남도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14명으로 모두 순천 청암헬스장 이용자들이다. 이곳은 40대 여성인 전남 75번 확진자 A씨가 지난 20일 오후까지 드나들면서 운동을 했던 피트니스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A씨의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청암헬스장 접촉자만 380여명에 달해 슈퍼 전파자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더욱이 헬스장과 사우나 이용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