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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사과

선 넘은 인종차별 발언 사과 후, '대한민국' 글자가 새겨진 상의 입고 등장한 샘 오취리 인종차별 소신 발언으로 큰 질타를 맞은 샘 오취리가 '대한민국'이 적힌 티를 입어 화제다. 14일 오전 샘 오취리는 MBC 드림센터를 찾았다. 샘 오취리는 모여든 취재진들을 향해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가슴에 '대한민국' 글자가 적힌 샘 오취리의 상의가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흑인 분장을 한 의정부고 졸업생들 사진에 대해 분노를 표하며 누리꾼들과 대척점에 선 바 있다. 당시 그는 "굳이 얼굴 색칠까지 했어야 했나. 한국에서 이런 행동 없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강력한 메세지를 전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이 국문, 영문 두 가지 형태로 작성됐는데 그중 영문 게시물이 해석상 한국 교육 시스템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다. 그 또한 지난 과거 방송에.. 더보기
화제의 의정부고, "독립운동가' 코스프레 한 학생들 '역대급 보상' 받는다" 2020년 의정부고 졸업사진 '관짝소년단' 패러디가 인종차별 논란에 불거지며 학생들이 상처를 받았고, 학생들을 저격했던 샘 오취리는 결국 비난 속에 사과했다. 누구 하나 빠짐없이 역대급 패러디 작품을 남겼지만, 그 중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독립운동가 작품'이 큰 보상을 받게 돼 화제다. 마지막이 될 졸업사진을 의미 있고 뜻깊게 마무리 한 이들은 최대한 정확한 재연을 하기 위해, 역사박물관과 진관사에 문의를 해 자료들을 모아 진지하게 사진 촬영에 임했다. 백범 김구 선생으로 변신했던 도경민 학생은 "억압받던 그날에 여러분이 계셨기에 자유로운 오늘에 우리들이 있을 수 있었다" 라고 감동적이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기특한 학생들에게 일부는 광복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고, 스쿨푸드는 이들에게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