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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

"단 한 명의 거짓말 때문에.." 새벽까지 2000여명의 코로나 검사하는 의료진들 주말을 앞둔 늦은 밤에도 창원보건소의 불을 꺼질 줄 몰랐다. 지난 28일 허성무 창원시장의 sns에 올라온 창원보건소의 모습이다. 해는 이미 지고 깜깜한 하늘이었지만 의료진들은 끝이 보이지 않게 늘어선 사람들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었다. 이날 창원보건소의 의료진들이 검사 해야 했던 사람들의 수는 1300명을 훨씬 넘는다.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이 보건소를 떠날 수 없던 이유는 바로 단 한 명의 확진자 때문이었다. 창원 51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이후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났지만 일주일 동안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51번 환자의 가족인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 .. 더보기
"얘들아 이거 나야.." 폭염에 주저앉은 사진 속 의료진이 '본인등판' 하고 댓글을 달았다 (전문)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방호복을 입은채 쓰러진 의료진의 모습. 지난 20일 커뮤니티 웃긴대학에는 "전주의 어느 소방서 앞"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사진을 공개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내용을 올린 네티즌은 "의료진 덕분에"라는 짧은 코멘트를 덧붙였다. 당시 해당 구급대원은 119 구급차 앞에서 방호복을 입은 채 바닥으로 쓰러진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한 SNS 이용자는 20일 트위터로 "이런 걸 보고도 방역당국 말 안 듣는 인간들은 때려주고 싶다. 전주의 어느 소방서 앞에서"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사진 속 주인공인 쓰러졌던 구급대원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20일 밤 웃긴대학에 남긴 댓글에서 당시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본인도 웃긴대학에.. 더보기
(전문) 박태준, 코로나19 확진 “현재 미각·후각 사라지고 근육통” ‘외모지상주의’ 웹툰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후 증상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박태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실에서 누웠다 앉았다 조금씩 작업하고 있다. 저번 주 토요일에 들어왔다. 제 동선은 작업실 반경 100미터 안인데 분하다. 죽더라도 마감은 하고 죽겠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앞서 박태준은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며 현재 치료 받는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미각 후각 사라짐. 열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습니다. 벌벌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시간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건 어지럼증”이라고 털어놨다. 특히나 박태준이 전한 의료진들의 얘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박태.. 더보기
"땀이 콸콸.." 폭염에 코로나 환자들 돌보던 의료진 '방호복'에서 나온 충격적인 '땀'의 양 폭염에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던 중국의 한 의료진의 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중국 매체 인민망은 무더위 속에서 바람 한 점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은 채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던 의료진들의 휴식 영상을 공개했다. Animated GIF - Find & Share on GIPHY Discover & share this Animated GIF with everyone you know. GIPHY is how you search, share, discover, and create GIFs. giphy.com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두꺼운 방호복을 하나씩 벗는 장면이 나왔다. 여성이 두꺼운 방호복 바지마의 밑단을 겉어내자마자 안에 차 있던 땀들이.. 더보기
'코로나19' 감염돼 사망한 사람의 충격적인 마지막 모습.. '코로나19' 감염돼 사망한 사람의 충격적인 마지막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