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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그는 영웅 같았다.." 세상 떠난 '채드윅 보스만' 추모글 올린 '로다주' '아이언맨' 로버트 다니어 주니어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30일 로다주는 자신의 SNS에 "보스만은 평생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싸웠다. 그건 영웅주의야. 나는 그와 함께 보낸 좋은 시절과 웃음, 그리고 그가 경기를 바꾼 방식을 기억할 것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 I’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 #chadwickforever)" 라는 글을 게제했다. 영상 속에는 로다주가 채드윅 보스만에 어깨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 더보기
채드윅 보스만, 죽기 열 달 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비밀 결혼' 올렸다 43세의 젊은 나이로 대장암에 걸려 하늘에 별이 된 채드윅 보스만. 지난 29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해 10월 가수 '테일러 시몬 리즈워드'와 비밀 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채드윅 보스만은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들어 삐쩍 마른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우려했었다.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는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는 중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둘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이 지났을 무렵 체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그의 옆을 여자친구 테일러 시몬이 지켰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체드윅 보스만은 여자친구 테일러 시몬 리즈워드에게 청혼을 했다. 당시에 암 상태가 악화되기 전 결혼식을 비밀리에 올린 것.. 더보기
"와칸다 포에버!" 골 넣고 '블랙팬서' 추모 세레모니 한 '아스날' 선수들 (감동주의) "와칸다 포에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강을 가리는 실드에도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애도가 번졌다. 30일 오바메양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0-21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오바메양은 이날 전반전에 빠른 발을 자랑하며 리버풀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그 결과 12분, 왼쪽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돌파했고, 그대로 슛으로 연결했다. 슛을 넣은 오바메양은 양팔을 교차하며 'X' 자르를 만들며 "와칸다 포에버"를 외쳤다. 전날 별세한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추모하는 세레모니였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스타드 렌과의 유럽 유로파리그 16강 전에서 같은 세레모니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오바메양은 "나를 상징하는 가면이 필요했다" 라며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