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드윅보스만추모

"속았지롱~" 사인 도중 재촉하는 스텝 따돌리고, 다시 돌아와 사인 끝까지 해줬던 '채드윅 보스만' (영상) 하늘의 별이 된 故 채드윅 보스만이 생전 팬들에게 했던 스윗한 팬서비스가 재조명 됐다. 영상 속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팬서 홍보 차 한국에 내한했고, 그의 모습 만큼 멋진 슈트를 입고 시사회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한 팬이 채드윅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채드윅은 흔쾌히 사인에 응했다. 하지만 곧 옆에 있던 여성 스텝이 이제 가야 한다며 채드윅에게 재촉했고 채드윅은 사인을 하다 말고 돌아가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렇게 떠나버릴 줄 알았던 채드윅은 다시 몸을 돌려 돌아와 팬에게 사인을 해줬다. 바빠서 사인을 못하게 막는 스텝에게 따라가는 척 따돌리고 자신을 기다리는 팬에게 잊지 못할 팬서비스를 한 것이다. 자신을 사랑해주고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아준 채드윅 보스만. 이제는 고인이 된 채드윅 보.. 더보기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 타고 응급실 향하던 故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모습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19일 미국 산타모니카 병원으로 휠체어를 타고 향하는 채드윅의 모습이다. 휠체어에 탄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영화 속 히어로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휠체어에 앉아 야윈 모습이 몸을 덮은 담요로도 감출 수 없어 그가 얼마나 큰 아픔을 겪고 있었느지를 짐작케 한다. 한편 채드윅은 4년 전 진단 받은 대장암이 4기까지 이어져 사망했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로다주, 톰 홀랜드, 크리스 헴스워크, 마크 버팔로 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했다. 야윈 모습으로 휠체어 타고 응급실 향하던 故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모습 더보기
과거 인터뷰 중, 어린 암환자 아이들 이야기 하며 눈물 쏟았던 故 채드윅 보스만 (영상) 지난 2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4년 간의 대장암 투병 끝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가 살아 생전 블랙 팬서의 오스카 최우스 작품상 수상 이후 진행한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그는 촬영 중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와닿았던 경험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채드윅은 잠시 고민하다 "이안과 테일러라는 두 명의 어린 친구가 최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라며 시작했다. 그는 촬영 당시 두 친구와 소통을 많이 했으며 "엄마가 항암치료가 힘들어도 영화(블랙팬서) 개봉할 때 까지만 기다려보자"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는 내 영화가 그토록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아이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라.. 더보기
"그는 영웅 같았다.." 세상 떠난 '채드윅 보스만' 추모글 올린 '로다주' '아이언맨' 로버트 다니어 주니어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30일 로다주는 자신의 SNS에 "보스만은 평생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싸웠다. 그건 영웅주의야. 나는 그와 함께 보낸 좋은 시절과 웃음, 그리고 그가 경기를 바꾼 방식을 기억할 것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 I’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 #chadwickforever)" 라는 글을 게제했다. 영상 속에는 로다주가 채드윅 보스만에 어깨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 더보기